▶예수님 눈물교회
이 눈물교회는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실 때 예루살렘의 최후를 생각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며 우신 것을 기념하여 지어졌는데 눈물방울 모양으로 건축되어 있으며, 네 모서리에는 예수의 눈물,슬픔을 상징하는 항아리가 있다. 교회 내부에 들어가면 제단과 창문이 동쪽이 아닌 서쪽을 향하여 지어진 것을 볼수 있는데 이것은 한눈으로 큰 창문을 통하여 예루살렘 성이 유난히도 잘 보이고 또 성전산의 황금사원과 그 뒤편으로 파란 돔형 지붕을 가진 성묘교회가 잘 보인다. 이창문의 창살은 예수님의 가시면류관을 상징하며 가운데에는 눈물방울의 모양이 있다. 교회 제단에는 성경구절에 나오는 암탉이 병아리를 모는 모습이 새겨져 있고 마당에는 예수가 머리에 쓴 가시관을 만든 가시나무가 있는데 가시하나의 크기가 거의 손가락 하나 크기의 크고 날카롭고 억센 가시나무들이 심어져있다. 예수님께 로마 병정들이 씌웠던 가시관의 재료가 바로 이 나무와 거의 틀림이 없다고들 한다.


가시나무


Comenta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