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승천교회
감람산 정상에 위치한 이 교회는 예수님께서 부활 하신후에 40일간 계시다가 감람산 정상에서 승천하신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성경 누가복음 24장 50절, 5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승천하실때의 상황이 기록되어 있다. “예수께서 저희를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저희에게 축복하시더니 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 라고 기록을 하고 있다.
또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상황을 사도행전에서도 기록하고 있는데 사동행전 1장 11절 중간에 보면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라고 기록하고 있다. 물론 재림도 암시를 하고 있는 구절이기도 한다. 이 건물은 아래 부분은 팔각형의 건물로 되어져있는데 여덞방향 모두 아치형의 문이 만들어져 있으나 지금은 모두 돌 벽돌로 막혀있고 한쪽면만 작은문이 만들어있다.
이 건물이 지어질 당시에는 예수님의 승천을 상징하여 지붕이 개방되어 하늘을 바라 볼수 있었으나 지금은 돔 형태로 덮여져 있다.
이것은 1187년 아랍의 살라딘 장군이 예루살렘을 점령한 후에 이 건물의 천장을 막아 회교 사원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또 건물 내부는 조명이 없어서 어둡고 좁아서 예수님의 승천하신 곳이라고는 믿어지기 어려울 만큼 초라한 모습을 하고 있다. 현재 이 건물은 교회나 사원으로 사용되고 있지는 않은 그냥 개방되어 있는 건축물이다. 내부에는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에 밟아서 생겻다는 예수님 족적이라고 전해지는 바위가 놓여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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